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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1)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정리

ludvbg (이지현) 2022. 9. 13. 00:09

캡스톤 주제를 정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는 글!

 

1. 일정 관리 메타버스 플랫폼  -> 가장 하고 싶었으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규모가 커지면 팀원들이 어렵다고 판단해 보류됨

- 간단히 말해서 일정 관리 어플 (나중에 알람, SNS 등 어떤 어플도 추가, 대체 가능)

일정의 날짜마다 사진 등록 가능 ex) 날짜: 13일 - 배경: 바다 사진 - 일정 : 부산 여행

일정 레이어는 반투명하게 해서 뒷배경이 보이도록 함 + 일정 레이어와 겹치지 않는 배경 부분 선택 시 위의 UI들은 사라지고 배경만 볼 수 있음

일정 레이어 뒷배경을 일반 사진 혹은 3D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일반 사진을 배경으로 할 경우 일반 일정 관리 어플이랑 같음. 갤러리에서 사진을 불러오고 간단한 편집, 필터 적용 후 배경사진으로 등록

3D 배경을 선택하면 '어플에서 기본 제공하는 3D 배경' 혹은 '유저들이 만든 3D 배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때 3D 배경이 일정의 배경이 되고, 일반적으로 일정 관리하는 어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달력 레이어 뒤의 배경을 클릭하면 모든 UI는 사라지고 배경만 보이며 이를 그냥 배경화면처럼 사용해도 되고, 배경을 한 번 더 터치하면 '배경 속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와 같은 안내 메시지 출력 후 메타버스 플랫폼의 월드처럼 새로운 월드로 접속되고 그 안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며 배경을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 나중에 멀티가 되도록 구현하여 친구들끼리 공유하며 서로의 월드에 들어가서 놀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형식으로 확장될 것이다.

위에 언급했듯이 캐릭터도 필요한데, 캐릭터도 계정 생성 시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 부분의 자세한 것은 정하지 않음)

여기서 3D 배경을 유저들이 만들 수 있으므로 이를 NFT를 활용하거나 자체 화폐를 만들어 실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으로 실제 휴대폰 배경화면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일정 기능을 원하면 일정 위젯도 가능

 

캡스톤디자인 주제로 생각한 것이지만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서 다른 프로젝트를 할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은 정도

 

아래는 아이패드로 어플을 대략적으로 생각해본 것

대략적인 어플 개요

 

 

2. 1번을 생각하기까지 나온 아이디어들

2-1. 자동 필터

-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전에 주변 색에 따라 어울리는 필터를 자동으로 씌워주는 어플

 

2-2. 사진을 인식해 갤러리 폴더 분류  -> 이미 있는 기술이고, 간단해서 지나가는 아이디어 정도로 생각

- 내가 선택한 사진들만, 혹은 사진 전부를 인식해 종류(동물, 사람, 자연 등등)를 구분하여 종류별로 자동으로 폴더 정리가 되는 어플

분류된 폴더들의 이름 변경 가능

ex) 동물로    분류    기본: '동물' -> 변경: '냥이'

      사람으로 분류   기본: '인물' -> 변경: '나와 친구들'

      자연으로 분류   기본: '풍경' -> 변경: '내 작품'

 

2-3. 음성인식 동영상 제작 어플

- 갤러리에 이월드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고 가정한다. 어플에서 해당 사진으로 편집할 때 '음성인식' 기능을 선택하여 "여기는 이월드 불꽃축제입니다~"라고 말하면 어플에서 음성인식처리 하여 사진 밑에 자막처럼 "여기는 이월드 불꽃축제입니다~"라고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 자막의 디자인은 수정가능하며, 해당 기능 사용시 사진 /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사진을 선택하면 그냥 사진 밑에 자막이 추가되는 것이고, 동영상을 선택하면 음성도 함께 들어간다. 이 음성은 본인 목소리로 해도 되고, TTS 서비스? (트위치 쾌척 시 선택하는 음성처럼)로 음성변조 가능하다. 이 음성도 본인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

+ 사진 편집할 때 나의 아바타도 추가 가능 (자막을 읽을 때 자막에 맞는 제스처 O)

 

 

3. 사이트(어플) 개선 도우미  -> 이미 기술이 있는 것 같아서 정식 아이디어로 내지 않음

- 웹사이트 혹은 어플에서 사용자들의 접속량을 체크해서 사용자들이 내 사이트(어플)의 어느 부분에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지, 어디에서 시작을 가장 적게 쓰는지, 평균 접속시간 등등 사이트(어플)의 개선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4. 병원 알리미 어플  ->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으나 '굿닥'이라는 나와 비슷(AR 제외),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어플 존재

- 아플 때 내 증상들을 입력하면 근처 병원들 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어느 과(내과, 외과 등)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프로그램

어플에서 입력한 증상을 통해 의심되는 병명을 알려주고, 병원을 알려줄 때 지도가 뜨며 내 위치, 병원 위치, 가는 최단거리를 안내해준다. 가는 길에 남은 거리를 음성으로 안내해주고, 지도로만 길을 찾기 어려울 때 AR 화면을 통해 목적지를 표시해주고 가는 길도 표시해준다.

ex) 사용자가 증상 입력 -> 어플이 '감기가 의심 됩니다. ㅇㅇㅇ병원 이비인후과로 가십시오' 안내 -> 지도로 내 위치, 병원 위치, 가는 길 안내

 

5. 스마트 옷장  -> 하드웨어 필요, 지금 단계에서는 실현 불가능 /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

- 휴대폰 어플에서 오늘 입을 옷을 정하면 옷장이 옷을 꺼내줌 + 옷장의 옷 분석 후 어플에서 코디 추천해주는 기능

옷장 혹은 어플에 ㅇㅇㅇ꺼내줘 (ex)회색후드티)라고 말하면 옷장에서 해당되는 옷을 찾아서 꺼내줌

옷장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카메라를 통해 옷장에 어떤 옷들이 있는지 순서대로 분석한 후 저장해놓고, 사용자가 말하는 옷이 존재하면 해당 순번의 옷을 꺼낸다. (기계 팔이 옷걸이를 밀어주는 형식)

어플이 옷장의 옷이 바뀐 것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옷장을 업데이트하거나, 사용자가 옷이 바뀌면 어플에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거나 해서 옷장의 옷을 업데이트 함

코디 추천 부분은 발전시키면 옷장의 옷을 활용한 코디를 추천해주고 사용자에게 없는 옷이면 쇼핑사이트로 연결시켜도 괜찮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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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잘 안 읽는 현대인들을 위한 도서 어플  -> 불에 태우는 아이디어가 신박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채택되지 않음

[초안]

- 도서 어플인데 책을 다 읽을 때마다 다 읽은 책 모형을 모닥불(초기에는 나무만 있는 상태)에 던지면 책 읽은 양에 따라 불이 점점 커지고 오래 안읽으면 꺼진다.

불을 가장 큰 상태로 오래 유지한 날짜가 며칠인지 기록되고, 그렇게 자기 불 상태랑 최대 날짜를 자랑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고 개인 만족용으로 상장도 저장 가능 (ex. 귀하는 며칠동안이나 책을 읽었습니다! 짝짝)

'도전! 책 며칠 읽기 프로젝트'를 개인마다 날짜 정해서 성공하면 도서 한 권 무료같은 이벤트 가능

책을 읽는 척만 할 수 있으므로 시선인식을 통해 진짜 읽은 정도로 책을 읽은 게 아니라면 카운트하지 않는다. (책을 다 읽었다고 카운트되지 않음)

사람마다 책 읽는 속도는 다르니까 처음에 샘플 책을 주고 한 페이지 읽는데 대충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서 맞춤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불에 책을 던져서 태운다는 나름의 쾌감같은 게 생겨서 책을 읽도록 권장하고,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어플

실물 책을 읽는다면 어플을 켜놓고 실제로 읽고 있는지 확인해서 같은 방식으로 처리함

 

[정리]

- 어플에서 전자책을 읽을 때 시선 인식을 통해 책을 진짜 읽는지 확인

- 읽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처음에 샘플 책을 읽으라고 해서 사람마다 속도를 다르게 설정

- 책을 다 읽으면 책 읽느라 불태웠다는 의미로 다 읽은 책을 불에다 던져버릴 수 있음 (실제말고 어플 상에서)

  -> 이 불을 항상 똑같은 불 크기로 해도 되고 / 불씨를 처음부터 키우는 느낌으로 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후자를 선호)

  -> 위에서 후자 선택시 책을 마지막으로 던진 후로 일정기간 동안 던지지 않으면 불이 점점 꺼지게 해서 독서 권장 역할 가능

 

- 실물 책을 읽을 때도 책을 불에 던지고 싶을 수 있으므로

실물 책을 읽을 때는 어플을 켜놓고 시선인식과 비슷한 방법으로 실제로 책을 읽고 있는지 확인해서 책을 다 읽는지 확인

 

 

아래는 아이패드로 대략적인 정리를 한 것

대략적인 어플 개요

 

 비슷한 어플 - 북적북적, 리딩트리, 북덕방, 밀리의 서재

 모든 어플과의 차이점 : 우리 앱은 책을 진짜 읽었는지 시선인식으로 확인한다는 것

 북적북적 : 북적북적은 다 읽은 책을 쌓아서 몇cm 쌓였나 확인하는데 우리 어플은 다 읽은 책을 태워버려서 북적북적과는   다른 쾌감을 줌

 리딩트리 : 마찬가지로 리딩트리는 책을 읽고 나무가 몇cm 자랐는지 확인하는데 우리 어플은 책을 태워버리는 것

 북덕방 : 북덕방은 하루 목표를 달성했는지 단순히 요일에 색칠되는 방식으로 표시가 되는데 우리 어플은 단순한 표시보다는 직접적인 쾌감을 줄 수 있고 하루 목표보다는 꾸준히 책을 읽는 것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불을 사용)

 밀리의 서재 : 밀리의 서재는 시선 추적 기능으로 시선을 추적하여 책을 넘겨주는 기능이 있는데 우리는 시선을 인식해서   읽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이므로 목적이 다름